타르트가 먹고싶어졌다. 대구에서 학교다닐때는 경대북문 '반짝반짝빛나는' 타르트집을 굉장히 좋아해서 학교끝나고 자주가곤 했었는데, 수원올라오고 나서는 타르트를 거의 안먹었더니 오랜만에 너무 먹고싶어졌다. 인스타를 열심히 서치해봤더니 영통에 하나 있다고해서 빼빼로데이인 11일, 쿠랑 차를 타고 찾아갔다. Paul&D 폴앤디 '반짝반짝빛나는' 에서도 딸기크림치즈타르트와, 초코가나슈타르트를 제일 좋아했어서 있으면 먹어야겠다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인스타에서도 딸기타르트를 찾아본거였는데… 계절이 가을이다보니 딸기는 없었고, 산딸기타르트가 있었는데 산딸기타르트는 이미 품절이고 없었다. 초코가나슈타르트, 크림치즈타르트, 무화과타르트 이렇게 3개랑 아이스아메리카노 2잔을 시켜서 먹었다.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너~무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