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7.08.(토) 고등학교 친구들을 서울에서 만나기로 한 날! 전날 오빠랑 집 앞에서 간단하게 한 잔 때리고, 회사친구들이랑 칼바람에 모여서 새벽까지 놀다가,,,🤣 얼마 못 자고 열시에 서울로 갔습니다. ㅎㅎ 그래서 1호선 안타고 수원에서 영등포까지 KTX 플렉스 했습니다^^ 원래 돈으로 시간과 행복을 사는 거죠 : ) 영등포 역에서 내려서 대한옥 앞에서 바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일찍 간 덕분에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지요 👏 외관이 아주 세월의 흐름을 여실히 보여주네요. 🥣 대한옥 | 음식점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로51길 6 1층 소꼬리 브런치입니다. 저희는 꼬리수육을 시켰어요. 기본으로 제공되는 곰탕도 맛있고, 꼬리수육 양념이랑 부추가 엄청 잘 어울리더라구요! 무조건 소면을 추가해서 먹어야 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