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오빠랑 저녁을 뭐 먹을까 하다가 지나가다 여기 한 번 가봐야지 했던 '오공복이'를 가기로 했다. 야미참치와 할매순대국 사이에 있어서 항상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고 처음 가봤다. 실내는 굉장히 작은데 ㄷ자로 테이블이 구성되어있어서 혼밥, 혼술하는 사람들이 가기에도 좋을 것 같았다. 실제로도 혼밥하는 사람도 있었고. 우리가 갔을 때 사람이 꽤 많았어서 실내 사진을 따로 못 찍었다. 메뉴는 위와 같이 구성되있고, 밥때 / 술 때로 구성이 되어있어서 점심때에도 저녁때에도 언제든 좋을 것 같았다. 우리는 대창덮밥(호르몬동), 스테이크 덮밥을 시켰다. 참고로, 위 2개가 주력메뉴인데, 일일 30그릇만 한정 판매한다고 한다. 아래에 옷이나 가방을 걸 수 있도록 옷걸이가 있다. 기본 세팅으로, 양배추절임, 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