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3] 서른살의 여름 물놀이 🤣 (산지해장국, 새빌, 제주블룸호텔, 칠돈가, 더클리프)

2일차 여행기 보고 오기.

2022.08.12 - [Travel] - [제주 여행 #2] 이틀차 관광의 날 😎 (순옥이네명가, 풍림다방, 천지연폭포, 서귀포올레시장-우정회센타/제주약수터)

[제주 여행 #2] 이틀차 관광의 날 😎 (순옥이네명가, 풍림다방, 천지연폭포, 서귀포올레시장-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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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팟이 다 모이는 날이라

아침에 공항 가서 숙이 픽업하고,

바아로 산지해장국 고고!

 

 

3일차 여행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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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지해장국 ]

 

 

여기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요...ㅠㅠ

전에도 한 번 갔던 곳인데,

공항 근처라 친구 픽업해서 갔습니다.

 

 

여기도 웨이팅이 조금 있긴 한데 우진해장국 만큼은 아니에요. ㅋㅋ

그리고 회전율이 높아서 금방 들어갑니다.

저희도 대기자 명단 적어놓고 주차하고 바로 들어갔습니다.

 

주차는 바로 뒷골목으로 들어가면 지하에 주차장이 있는데

주차비는 조금 내야 합니다.

 

 

메뉴판은 딱 저렇게 소고기해장국과 소내장탕 두 개 있습니다.

전에 왔을 때는 내장탕도 먹어봤었는데

오늘은 소고기해장국으로만 다 시켰습니다.

 

안에 양념장이 원래 들어가 있고 내용물이 엄청 실해요.

고추랑 마늘도 넣어서 먹으면 진짜 칼칼하고 맛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 같았으면 와구와구 다 먹고 싶었는데

그러지 못해서 너무 아쉬워요... 양이 꽤 됩니다..

 

진짜로 다음에 제주 가도 또 갈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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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빌 카페 ]

 

 

 

주차장 들어가는 길도 헷갈리고, 건물도 뭔가 카페처럼은 안 생겨서

처음에는 굉장히 당황스러웠습니다..^^

 

 

요렇게 입구로 다가가면 새빌이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이제야 이름을 제대로 확인했네요... ㅎㅎ

 

빵순이들 환장할 곳.

 

메뉴판.

 

아니,, 저는요,, 제주도 카페에 왔으니 시그니처를 먹어보려고,,,

제주산 당근주스를 시켰거든요,,,?

정말 당근을 그냥 그대로 갈아서 만들었더라고요!

그냥 생 당근을 먹는 게 더 맛있을 뻔했습니다,,,ㅎㅎ

그냥 아메리카노나 시킬걸 그랬어요,, ㅎㅎㅎㅎ 하하

 

그리고 나와서 잠깐 협재해수욕장 가서

구경하고 사진 찍고 바로 호텔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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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블룸호텔 ]

 

 

블룸호텔은 중문관광단지 안에 위치해 있고,

가는 길에 바닥에 표시가 잘 되어 있어서 좋아요.

 

 

체크인을 하고,

서른살의 여름 물놀이 시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룸호텔 건물 뒤편으로 돌아가면 수영장으로 갈 수 있는데,

수건도 하나씩 사용 가능하고,

1인 1 무료 음료도 제공합니다. 좋아요 : )

튜브에도 바람 넣을 수 있어요!

 

수영장.

 

썬베드에 자리 잡아 놓고,

서른이들 라이언 튜브에 비치볼에

암튜브에 물총까지 챙겨가서 놀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영복도 여러 벌 챙겨왔는디,,

한 시간 신~나게 놀고,,,

육지 돌아갈 때까지 더 이상의 수영은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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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돈가 ]

 

 

 

열심히 놀고 고기 먹으러 고고!!

원래는 숙성도를 가려했으나,, 예약을 못하는 바람에,,,

포기하고, 칠돈가로 갔습니다.

 

중문관광단지는 너무 넓고,

여기에서 저기, 걸어서 이동하기엔 힘들더라구요...

택시도 잘 안 잡혀서 힘들게 걸어갔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웨이팅이 좀 있었어요.

이미 물놀이로 지쳤는데 웨이팅으로 더 지침... ㅋㅋ

그래도 밥 먹고 힘내서 놀 생각으로 파이팅했습니돠!ㅋㅋㅋ

 

메뉴판.

제주산 흑돼지 근고기 한 근으로 주문하고,

첫 잔은 쏘맥으로 주문하고~

김치찌개도 주문했습니다.

 

 

직원분이 고기를 구워주시는 데 신경 못쓰면 가끔씩 뒤집어 주라고 하더라구요.

잘 구워주시는 거 같았습니다.

친구도 잘 굽는 건 원래 알고 있고 ㅋㅋ 어쨋든,,

구워서 먹었는데,,

고기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김치찌개도 김치가 엄청 잘 익은 게 맛있더라구요!!

각자 취향 것 쌈도 싸 먹고, 소금도 찍어먹고, 와사비도 올려먹고

배불리 먹었습니다.

 

그러고 2차로 더클리프를 가려고 나왔는데,,

이런, 또 택시가 안 잡히네요,, ㅠㅠ

그래서 걸어가 보려고 열심히 걸어갔는데요,,

지도 보고 가는데 너무 깜깜하고 덥기도 덥고 해서

포기하고 그냥 호텔로 가자 하려는 찰나에

택시가 잡힌 거지 뭡니까... ㅋㅋㅋ

그래서 더클리프로 갔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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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클리프 ]

 

 

 

아주 힘들게 갔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테이블에 안내판이 붙어있는데, 마지막에 있는

과도한 가무는 영업허가상 불가능합니다.

라는 부분이 좀 마음에 안 들었지만요,,

자리에서 어깨춤만 즐기라는데, 자꾸 흥이 올라 힘들었습니다.. ㅋㅋㅋㅋ

다음에는 그냥 신나게 놀 수 있는 곳으로 가려구요,, ㅏㅏ

ㅋㅋㅋㅋㅋ

 

 

아무튼 3일차는 요기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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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여행기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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