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가 끝난 후 폐쇄관리가 시작되었고, 현재는 그 폐쇄관리 마저 끝난 상태이다. 출장 와서 일하느라 이제서야 블로그에 글을 남긴다. 처음에 자가격리를 끝내고, 출장지로 이동하여 그 다음날 바로 출근을 했는데, 다들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다. 나도 종아리가 굉장히 아프길래 이게 무슨 일인가 생각해 봤더니, 자가격리 동안 운동은 일절 하지 않고, 10평 남짓한 호텔방에서 걸어봤자 얼마나 걷겠는지 종아리 근육이 아주 다 빠져서 14일만에 좀 많이 걸으려 하니 다리에 알이 배긴것이었다. 참내. ㅋㅋㅋㅋㅋㅋ 생각도 못했는데 자가격리 때 조금이라도 운동을 했어야 하나 싶었다. 한국 가서집에서 격리하면 홈트레이닝을 좀 해야지라고 생각했다. 폐쇄 관리 기간 동안 회사와 호텔만 왔다갔다하며 퇴근 후 호텔에서 배달음식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