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2년도 10월 중반을 넘어가네요. 한동안 블로그 포스팅이 뜸했습니다. 너무 바빴거든요. 어떻게 회사 일은 이렇게나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는지 모르겠어요. 휴.. 서른이 되면 좀 더 사람이 여유로워지고 마음의 평화를 조금이나마 찾을 줄 알았건만, 일이 예상대로 안 흘러가도 그러려니 하고 싶은데 아직 불쑥 화가 나는 걸 보면 확실히 어른의 길은 멀고도 멀구나 합니다. (만 나이가 얼른 도입되었으면 좋겠다.. 그럼 내년에도 서른일 텐데...ㅋㅋ) 이만 각설하고, 다이어리가 올해는 조금 빨리 왔습니다. 원래 이때쯤 내년 준비하고 그래야 하니깐요... ^^ 내년이 되면 제가 입사 5주년을 맞이하는데, 5주년 기념 여행을 떠났으면 하는 바람에서 다이어리도 꾸며봤습니다. (영구랑 스페인 여행 가자고 몇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