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9.(토) 이번 주말, 대구에서 약속이 있어 내려가는 김에 우리 가족 다 같이 팔공산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팔공산에서 닭백숙 먹고, 계곡물 발 담그고, 플러스 후식까지 야무지게 먹고 온 하루! [ 개울가식당 ] 계곡 바로 옆에 있는 식당인데, 미리 네이버에서 예약을 하고 갔다. 동생이 픽하고 예약까지 다 했기 때문에~ 나는 몸만 감^^ 개울을 끼고 주위로 개별 테이블이 다 있었다. 우리는 1번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는데, 식당 입구 바로 옆이라 셀프바가 가까운 점은 좋았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산이고 물 옆이다 보니,, 벌레가 좀 있다,,, 조심,,,😂 기본 상차림이 준비되어 있고, 메뉴판은 저렇게 삐딱하게(feat. GD).. 달려있다. ㅋㅋㅋ 네이버 예약 시 메인 메뉴를 같이 예약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