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뷰는 사진위주의 리뷰입니다.
같이 감상해 보아요 : )
W Bali - Seminyak
이번 여행의 테마가 Chillin이었는데
호텔에서 놀고먹고 하기 아주 최적화된 곳이었다.
1박에 약 47만 원을 주고 묵었지만, 가격만큼의 값을 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수영장도 아주 마음에 들고, 수영장 앞에 보이는 바다도 너무 좋았다.
제일 마음에 드는 것은 노을이 아주 예쁘게 지는 게 예쁘게 보이는 것이다.
정말, 다음에 또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다.
Finns Beach Club
(놀기 바빠서 사진이 조금 적다.. )
발리에 오는 이유 중에 또 중요한 것이 바로
Beach Club!!
포테이토 비치 클럽이나, 쿠데타 등등 다양한 비치 클럽이 많지만,
우리는 숙소랑 가까운 핀스 비치 클럽을 선택했다.
고등학교 때부터 만나 20살이 지나면서 우리는 아주 많은 클럽을 가봤지만,
여기만큼 좋은 클럽을 보기 힘들 것 같다.
우리 넷 다 반해서 돌아온 곳!
노래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역시 바닷가라 선셋 맛집이고^^
음식이나 맥주, 칵테일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정말, 돈은 쓰는 만큼 즐겁다고.. 생각이 된다.
여기도 역시 다음에 꼭 와야겠다고 다짐!!!!!
(+ 다음에 올 때는 엉덩이 운동하고 섹시한 비키니 입고 오기!! ㅋㅋㅋㅋㅋ)
Surfing - Odyssey Surf School
발리는 또 서핑하러 오는 거 아니겠냐고요..!
사실, 서핑은 우리 넷 다 처음이었다. ㅎㅎ
꾸따 비치에서 스타벅스를 가서 잠깐 커피 한 잔 하고 서핑 샵 알아보자고 했는데,
트리플 어플에서 봤던 오디세이 서프 스쿨이 바로 옆에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바로 가서 강습 예약하고 서핑했다!
서핑은 3 Step으로 엎드려서 패들링 하다가 상체 들고, 오른발, 왼발로 일어서면 된다고 가르쳐주시고,
바로 서핑보드 끌고 바다에 들어갔다.
서핑이 처음에 일어서기도 힘들다고 해서 너무 걱정했는데,
처음 하자마자 일어서고 너무 재밌어서 계속 타보고 마지막에는 스스로 탈 수 있을 정도까지 됐다 ㅋㅋㅋㅋ
너무 재밌어서 신났음 ㅋㅋㅋㅋ
1시간 정도 타고 20분 정도 쉬고 또 1시간 정도 탔는데
중간에 쉬는 시간에 강사분이 개별적으로 개선할 점을 알려주곤 하는데,
나는 그냥 엄지 척! 그냥 대박! 이라고만 했다 ㅋㅋㅋ
진짜 너무너무 재밌었고, 또 발리를 가야 할 이유에 추가되었다. 서핑!!ㅎㅎㅎ
I Love Ba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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