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form] 애플의 새로운 기본 앱 프리폼 사용해보기.

 

최근에 아이패드를 iPadOS 16.3으로 업데이트를 했고,

아이폰도 iOS 16.3으로 업데이트를 했다.

 

업데이트하면 자동으로 설치되는 Freeform이라는 앱이 있는데

이게 굉장한 생산성을 띄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조금 늦은 감이 있긴 하지만 나도 한 번 끄적끄적해봤다 ㅎㅎ

 

https://www.apple.com/newsroom/2022/12/apple-launches-freeform-a-powerful-new-app-designed-for-creative-collaboration/

Apple launches Freeform: a powerful new app designed for creative collaboration

 

 

 

먼저, 어플을 켜면 흰 도화지 같은 화면이 나온다.

이게 굿노트 어플과 비교하자면, 굿노트에선 템플릿 사이즈가 정해져 있고 그 안에서만 작성이 가능한데,

프리폼에서는 정해진 바운더리가 없고 무한하게 확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템플릿 하단의 100% 표시와 같이 확대 축소도 자유롭게 해서 만들 수 있다.

 

 

나는 그림에는 소질이 없기 때문에,, 사진을 하나 불러와서 사진을 따라 그려보기로 했다.

내가 아주 기똥차게 찍은 햄버거 사진을 가져와봤다.

또 iOS가 업데이트되면서 누끼도 사진 어플에서 바로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서 또 많은 걸 할 수 있다.

 

 

애플펜슬을 이용하여 프리폼을 사용하는 것을 동영상으로 녹화해 보았다.

텍스트를 적을 수도 있고, 자유롭게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도형도 꽤 종류가 많고 쓸만한 것들이 많았다.

 

 

내가 불러온 사진 위에 색연필로 햄버거를 따라 그려봤다.

그림을 그리고 나면 포토샵처럼 레이어를 따로 가져갈 수 있는데

내가 그린 그림만 따로 선택하여 옮길 수도 있고,

레이어 형식이라 사진 뒤로 보내기, 맨 앞으로 보내기 같은 기능도 사용할 수 있었다.

대충 그려봤는데 쫌 귀여운 듯.? ㅎㅎ

 

햄버거🍔❤

 

아무튼 내 사랑 햄버거 일러스트를 아주 손쉽게 그려보았다! : )

앞으로 더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간단하게 메모를 끄적이거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말하는 것처럼 브레인스토밍을 할 때 굉장히 유용하게 쓰일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