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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Review] 세상 귀여운 짱구마우스 1탄, 2탄 비교 리뷰 : )

Ella.J 2022. 6. 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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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리뷰!

얼마 전에 짱구마우스 2탄이 새로 나온 것을 보고 인스타 무물로 산다 vs. 안산다 스토리 올렸는데,

92% 친구들이 사라고 해줘서 또 예쁜 쓰레기를 살 명분을 얻었다..★

(사실 사지말라고 말려도 샀을 듯,,ㅋㅋㅋㅋㅋ)

원래 1탄 짱구마우스는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1탄이랑 2탄 비교 리뷰 가보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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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마우스 1탄!

이 짱구마우스는 21년 2월쯤 구매했었는데

사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한 일주일 쓰다가 관상용으로 방치해 뒀었다.

메인 마우스 배터리가 다 닳아 충전이 필요할 때나,

마우스를 잃어버린 친구를 빌려주거나 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이유는 아래에서,, 일단 귀여운 자태를 감상해보자.

전체적인 자태는 이렇다.

액션가면 가방을 멘 짱구가 학원에서 돌아와서 집에 가자마자 축 늘어진 모습이다. (뇌피셜)

뒤태가 진짜 너~무 귀엽다.

좌우 클릭은 짱구 눈썹으로 하고, 머리에 달린 휠로 스크롤한다.

아래에는 무선 리시버를 수납할 수 있으며, ON/OFF 토글 버튼으로 켜고 끌 수 있다.

한동안 사용을 안하면 자동으로 절전모드로 넘어가서 건전지를 아낄 수 있다.

찐 사용후기.

마우스 감도는 1200dpi로 연결했을 때 마우스가 버벅거림도 없고 반응도 괜찮아서 무난하게 쓸 수 있었다.

그치만,, 그립감이 아주 죽인다.

짱구 머리가 큰 데 액션 가방 뒤로는 얇은 다리라서 손바닥을 받쳐줄 데가 없다.

그래서 오래 사용하면 손목이 아작 날 거 같다..😢

게다가 눈썹 클릭 버튼은 굉장히 시끄럽게 클릭 소리가 나는 데다가,,

누르는 데 힘이 많이 들어가서 손이 아프고, 휠은 뻑뻑하게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정말 한 마디로 예쁜 쓰레기,,,다. (죄송)

뒤태는 진짜 너~무 귀여워서 책상 위에 있으면 그냥 귀엽다.^^


짱구마우스 2탄!

그냥 관상용으로 놔두던 짱구마우스 1탄에 이어 2탄이 새로 나왔다고 해서 봤는데,

이것도 너~무 귀여워서 어쩔 수가 없었다...

게다가 1탄은 블루투스 기능이 없었는데, 블루투스 기능이 추가됐다고 하니 또 명분이.. 있자나요...?ㅎㅎ

그래서 오늘 배송와서 하루 종일 써보고 있는 마우스 후기!

 

2탄의 전체적인 자태.

짱구 트레이드 마크인 잠옷과 얼룩무늬 이불을 덮고 잠이 오는 표정을 하고 있는 짱구이다.

얘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다!

양쪽 눈썹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페어링이 되고 사용 가능하다.

근데 ON/OFF 토글 버튼은 사라졌다.

이것도 무선 리시버가 있는데, 건전지 커버 안으로 쏙 숨었다.

찐 사용후기.

기본적인 스펙은 1탄과 동일하다.

무선 최대 8M, 마우스 감도 1200dpi.

여기에 무선 리시버로도 사용 가능하고, 블루투스로도 사용 가능하다.

그립감은 1탄에 비해 훨씬 나아졌다. 이불이 도톰하니 손바닥을 잘 받쳐준다.

그리고 눈썹 클릭 버튼이 좀 개선되었다.

누르는 데 힘이 덜 들고, 소음도 거의 줄었다.

다만 마우스 휠이 1탄이랑 비교해서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는데,

클릭 버튼이랑 높이가 같아서 휠 스크롤이 살짝 힘들다.

중간 휠은 양쪽 클릭 버튼보다 좀 높이가 솟아있어야 편한데 그 부분은 좀 아쉽다.

이것도 사실 메인 마우스로 쓰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1탄보다 많이 개선되어서 좋다.


마무리.

미치겠다. 너무 귀엽다.

그냥 봐도 봐도 귀엽다는 말 밖에 안 나온다.

ㅋㅋㅋㅋㅋㅋ

귀여운 거면 사족을 못 쓰는 사람들.

메인 마우스가 있고, 서브로 들고 다닐 게 필요하신 분들.

나는 마우스를 잘 안 쓴다 하시는 분들.

그냥 돈이 쓰고 싶은 분들..(?)

에게 추천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의 리뷰는 여기서 끄읏-!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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