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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Review] Apple Watch 4 40mm Gold 색상 구매 후기

Ella.J 2019. 4. 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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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자꾸 옆에서 수석님이 구경시켜주고 책임님이 워치 사야겠다고 노래를 불러서 나도 혹하다가..

미인팸(?) 친구들 만나러 기흥역 갔다가 실물 보고 더 사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오프라인 매장엔 재고가 텅텅 비어서.. 결국 애플 공홈을 통해 구매했다!

(나중에 수석님이 워치 액정필름 사주심^^ ㅎㅎㅎ)

 

애플 공식 홈페이지 가기

 

Apple Watch Series 4 GPS 모델로 구매를 했다.

수석님꺼는 44mm라서 한 번 차 봤었는데 내 손목에 컸고, 매장 가서 실착 했을 때도 40mm가 괜찮아서

워치는 40mm Gold 로 주문했다.

밴드는 핑크 샌드 스포츠 밴드로 주문.

3월 11일에 주문을 넣었는데 배송 하루만인 12일에 회사로 도착했다!

회사에서 받아서 풀어본 거라 언박싱 사진이 별로 없다.. ㅠㅠ

 

박스 안에 스티로폼으로 고정돼서 배송이 왔다.

하얀색에 애플 로고와 WATCH라고 적힌 박스가 들어있었다 ㅎㅎ

근데 한 가지 아쉬운 건 겉에 박스가 아닌 종이 포장으로 돼있고 뒤에서 손으로 당겨 푸는 형식인데

포장 풀다가 다 찢어버려서...ㅠㅠ 박스가 좋은데...

포장을 풀면 안에 워치 이미지들이 보이고 두 개의 박스가 들어있는데 

하나는 워치와 충전기가 들어있는 박스가 있고, 하나는 밴드가 들어있다.

내가 주문한 건 핑크 샌드 스포츠 밴드이다.

밴드 사이즈가 S/M 과 M/L이 있는데 나는 S/M 사이즈로 착용했다.

 

받자마자 착용하고 바로 핸드폰에 연결해서 사진이 없네...

 

충전기는 동그랗게 생겼고 자석으로 촵 붙여서 충전하는 방식이다.


근 한 달 동안 착용해 본 결과.. 너무 좋다 ㅎㅎ

일하는 동안 핸드폰은 충전기에 꽂아놓고 카톡이나 문자메시지 핸드폰 알림 등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핸드폰에는 알람이 안 울리고 워치에서 진동으로 울리게 설정해놔서 시끄러울 일도 없고

굳이 확인만 하고 지워버리는 알람 같은 거는 워치로 바로바로 확인하고 지워버리면 되니 편했다.

벅스를 이용해서 노래를 듣는데 벅스도 워치 페이스에 자동으로 연결돼서

곡 이동이나 오른쪽 핸들 조정으로 음량 조절도 되니 아주 좋았다. ㅎㅎ

 

나는 심플한 걸 좋아해서 보통 워치 페이스는 이 두 가지를 주로 사용한다.

 

그리고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을 이용해서 이렇게 페이스를 꾸밀 수도 있어서 좋다 : )

 

벅스랑 연동한 화면과 활동을 볼 수 있는 화면이다.

일할 때는 활동량이 작아서 링을 다 못 채우는 경우가 많은데 운동도 좀 시작해봐야겠다. ㅎㅎㅎ

 

그리고 워키토키도 해봤는데 잘 되고 재밌었다ㅋㅋㅋㅋ

나는 한국에 있고 수석님이 출장으로 미국에 계실 때 해봤는데 엄청 잘되고,

뭐 다른 거 하다가 말하면 듣고 내가 답하고 하는 게..

남자 친구랑 멀리 있을 때 아니면 각자 집에 있을 때 서로 워키토키로 대화하면

엄청 좋을 거 같다고 생각했다^^ ㅎㅎㅎ

다만 단점은 워키토키 수신을 켜놓으면 배터리가 미친 듯이 닳는다는 점...?ㅋㅋㅋ

평소에는 꺼놓고 필요할 때만 켜서 사용하면 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용해봐야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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