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파리] Hotel Le Mareuil. 호텔 르 마회이. 파리 호텔 추천.

 
이번 여행에서 묵은 파리 숙소는 여기입니다 : )
호텔 이름 파리 있는 내내 입에 안 붙어가지고,, ㅋㅋㅋ 프랑스어 너무 어려워...ㅋㅋㅋ
Mareuil 이걸 왜 마회이로 읽는 거야 도대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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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이 보이는 숙소는 아녜요 ㅎㅎ 에펠탑은 지하철 타고 한참 가야 함🤣
그래도 레퓌블리크 광장이랑 가깝고, 지하철역도 가까워서 지하철타고 이동도 편했구요,
마레지구가 가까워서 걸어서 갈 수도 있었어요 : )
 
숙소에서 제일 맘에 든 점은 직원들이 엄청 친절했단 점이에요!
저희가 좀 늦게 도착했는데, 늦은 밤에도 하나부터 열까지 로비부터 조식 식당까지 하나하나 다 설명해 주시고,
파리 이전에 와 본 적이 있냐, 어떤 계획이 있냐, 물어보길래
파리는 처음이다, 우리는 아무런 계획 없이 왔다. 이랬더니
오! 발 길 닿는 데로 가는 것도 좋죠! 이러면서 ㅋㅋ
주변에 먹을 곳이나 구경할 만한 곳을 추천해 줄 수 있으니 편하게 물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아, 그리고 내부는 전부 금연이고요! ㅎ 밤에는 건물 자동 출입문을 막아놔서 11시 이후에 들어올 때는 벨을 울리면 문을 열어준다면서 패닉 하지 말라고, 우리가 상시 대기하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ㅎㅎ 얘기해 주셨어요 ㅎㅎ
진짜 엄청 친절했습니다! 최고 ㅎㅎ👍
 

엘리베이터도 있어요 ㅎㅎ
여기도 엘베가 쬐끔 흔들흔들해서 불안하긴 했는데, 그래도 있는 게 어디예요 ㅎㅎ
 

꽃무늬 벽지가 쪼금 푹신하고, 침대가 귀여워요^^
침대 푹신하고 베개도 좋았어요 ㅎ히힛
 

화장실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어메니티는 샴푸랑 바디워시 올인원으로 있었고, 트리트먼트랑 바디워시랑 비누 따로 있었습니다.
다 Nuxe 제품이었어요 ㅎㅎ 좋았습니다 : )
헤어드라이기는 기본인 데다 샤워가운이랑 실내화도 있었어요! 진짜 최고👍
 

냉장고를 안 찍었는데,, 하루에 물 한 통만 무료고 나머지는 차지가 붙는다고 해서, 또 근처에 슈퍼마켓을 애용했습니다 : )
가까운 곳에 마트가 있어서 좋았어요 ㅎㅎ
파리가 또 와인이 그렇게 싸더라구요~~?! 🍷
첫날 너무 늦게 도착해서 마트 가서 라자냐랑 마카로니랑 와인 사서 숙소에서 저녁 먹었는데,
와인잔이랑 오프너도 있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몰라요^^ 🍷 👍
 

 

계단이 돌글 동글
 

호텔 4층 뷰입니다 ㅎㅎ 파리는 꼭 꼭대기 층이 다 저렇게 다락방처럼 생겼더라구요~ 신기했습니다 ㅎㅎ
 

이름 진짜 귀엽게 써주셨는데 안 보여 줌~ >< ㅋㅋㅋ
요렇게 조식 시간이랑 쓰여있는 것도 좋아요 ㅎㅎ
저희는 조식 추가로 신청해서 예약해서 아침마다 조식도 야무지게 먹었답니다 : )
 

여기가 0층 조식 먹는 공간이에요!
아침에는 테이블마다 수저랑 접시랑 컵이랑, 소금, 후추, 설탕 등등이 세팅되어 있답니다 ㅎ
 

매일 조식을 먹었지만, 메뉴가 거의 고정이었습니다.
시리얼, 빵, 베이컨, 스크램블에그, 연어정도 있고, 우유나 주스, 요거트, 과일도 있구요.
크로와상은 진짜 꼭 먹었습니다 ㅋㅋㅋ 파리 크로와상 존맛탱...!! : )🤣🤣
 

테이블마다 소금이랑 후추도 있고 요렇게 세팅을 다 해주셔서 너무 좋았어요 ㅎㅎ
4박 5일 조식도 야무지게 먹고, 야무지게 쉬다가 왔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