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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 #3] 바르셀로나에서 먹은 이것저것 모음.zip

Ella.J 2024. 1. 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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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여행 #2] 보고오기

2024.01.09 - [Travel] - [유럽여행 #2] 바르셀로나 하이라이트. 셀프 가우디 투어 + 바르셀로네타 해변 + 카르멜 벙커. (사진 스압 주의)

 

[유럽여행 #2] 바르셀로나 하이라이트. 셀프 가우디 투어 + 바르셀로네타 해변 + 카르멜 벙커. (사

만으로 서른 살이 돼서 그런가,, 체력이 별로라 그런가,, 시차적응이 너무 어려웠습니다..ㅎㅎ 그래서 바르셀로나에서의 첫 아침을 새벽 다섯시에 맞았지 뭐야?^^ 새벽에 일어나서 그날 뭐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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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가기 전날 친구들한테 맛집 물어보고 저장도 몇 개 해갔는데,

워낙 발 길 닿는 데로 가다 보니,, 그냥 계획 없이 지나가다 들른 집이 더 많음 주의.🤣

 

# LA COLOSAL

첫 날 도착하자마자 저녁 먹으러 지나가다 들른 집!

다른 곳이 웨이팅이 있어서 그냥 테라스 자리 있길래 들어갔습니다.

 

 

와인부터 한 잔 때리기 : )
Padron Peppers Tapas

이거 진짜 많이 먹던데, 제가 고추를 좀 좋아해서 시켜봤거든요?

이거 약간 할머니가 자주 해주는 고추부각 말린 거 볶은 느낌인데 고추가 말린 게 아니고 생으로 볶은 느낌이었어요!

이렇게 얘기하면 뭔 말인지 아실 분이 계실가요..?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한테는 익숙한 맛이라 쏠쏠히 먹을만했어요!ㅋㅋㅋ

 

Paella

스페인의 대표적인 음식이라면 당연 빠에야겠죠?!

다들 스페인 갔다 오면 빠에야 먹으러 가야 한다고 그래서 저도 한 번 먹어봤는데, 친구들이 해 준 얘기를 까먹고 덜 짜게 해 달라는 말을 못 했어요... ㅎㅎ

이게 워낙 해산물 베이스라 바다의 짠맛이 그대로 느껴지더라구요...^^ ㅎㅎㅎ

저 짠 거 디게 잘 먹는데, 이 집은 살짝 많이 짜게 느껴졌습니다... ㅎㅎ

그래도 나름 먹을만했어요ㅎㅎ

 

Octopus Tapas

스페인 하면 또 문어를 많이 먹는대서 시켜본 문어 타파스!

쫄깃쫄깃한 게 이것도 그냥저냥 먹을만했달까...? ㅎㅎㅎ

 

 

# BACOA

숙소 맞은편 햄버거 집인데 동생이 찾아준 추천글에 있길래 한 번 가봤습니다~ ㅎㅎ

햄버거는 언제든 조아~~🍔 유럽에서 햄버거 꽤 많이 먹어서 오빠 좀 질린 건 안 비밀...⭐⭐

 

 

LA BACOA + HUEVOS ROTOS

12시 오픈인데 일찍 가서 밖에서 좀 기다리다가 들어갔는데,

들어가면서 직원한테 지금 하는 거냐고 물어봤더니 배 많이 고프냐? 이러길래 응! 이랬더니 들어오라함 ㅋㅋㅋㅋ

저는 바코아 버거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고기도 맛있고, 야채도 솔찬히 들어서 맛있었는데, 한 가지 살짝 아쉬운 점은 머스타드 소스 맛이 좀 강한 점...?

소스만 달랐으면 엄청 맛있을 것 같았어요!ㅎㅎ

 

 

# CIUTAT COMTAL

여기는 진짜 추천 엄청 받아서 꼭 가봐야지 했는데, 웨이팅 때문에 첫날 실패하고, 두 번째 도전에 테라스 자리 있어서 테라스 자리에서 먹었어요 : )

 

 

감바스와 꿀대구

스페인 오면 또 감바스와 꿀대구 먹어줘야 한다고 추천받아서 먹어봤습니다!

타파스라서 간단하게 조금만 나온 감바스. 맛있었어요!ㅎㅎ

감바스도 새우에 미친 자로써 엄청 좋아하고 많이 먹어봤는데 맛있었습니다 ㅎㅎ

꿀대구도 친구가 추천해 줘서 먹어봤는데, 첫 입은 굉장히 달달하고 생선 살도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많이는 못 먹을 것 같았어요.. 제가 달달구리는 별로 안 좋아해서... ㅎㅋㅋㅋㅋ

그래도 다 먹었답니다 : )

 

츄로스

후식으로는 추로스!😋

저 추로스도 진짜 좋아하는데요,, 저는 그 시나몬 추로스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고요?

그냥 일반 반죽 추로스인데 시나몬 설탕도 아니고 그냥 설탕이었고 초코 찍어먹는 거였는데,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ㅋㅋㅋ

 

 

# PURA BRASA

위에 집에서 저녁 먹고 2차로 맥주 한 잔 더하러 지나가다 들른 집😁

 

 

한국어 메뉴판 ㅋㅋㅋ

한국인들이 많나 봐요 ㅋㅋㅋ 들어가면서 한국인이냐고 물어보고 한국어 메뉴판을 갖다 줌 ㅋㅋㅋ

번역이 웃긴 것도 많아서 재밌었어요 ㅋㅋㅋ

 

나초랑 뽈뽀.

베스트셀러라길래 나초 시키고, 스페인 오면 뽈뽀 먹어봐야 한대서 뽈뽀도 시켰어요.

문어다리가 달랑 나오는 게 넘 웃김 ㅋㅋㅋ

소스가 감자 소스 같은 느낌이었는데 담백해서 몬가 심심했어요.. ㅎㅎ

문어는 초장인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럽여행하면서 계속 초장 먹고 싶었음...ㅋㅋㅋ 해산물은 초장이자나요...ㅠㅠㅋㅋㅋㅋ

아무튼,, 나초는 할라피뇨가 매콤해서 맛있었어요 ㅎㅎ 치즈랑 토마토소스 있는 것도 좋았고 ㅎㅎ

 

 

# THE STEAK HOUSE

여기도 그냥 고기 먹고 싶어서 구글맵 찾아보다가 들른 집!

고기는 언제든 맛있지요오👍

 

 

MAZA wine, Roast Beef salad.

저 와인 존맛🍷 아르헨티나 와인인데 제가 말벡 와인을 좋아해서 한 번 시켜봤습니다 : ) 짱맛🍷🍷

오른쪽은 로스트비프 샐러드예요!

고기는 그냥 그랬고 샐러드는 맛있었습니다^^

 

Argentine Black Angus Sirloin.

스테이크 구워서 커팅해서 나오는데, 오른쪽 화로에서 더 익혀 먹을 수 있었어요.

모.. 고기는 언제든 맛있죠 ㅎㅎ 소금 찍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당 ㅋㅋㅋ

 

 

아무튼 간에, 워낙에 아는 정보도 없이 와가지고,, 빠에야랑 감바스만 외치고 왔는데ㅋㅋㅋ 나름 다양하게 많이 먹어서 다행인가 싶기도 하구요.. ㅎㅎ

다음에 또 스페인 갈 거니깐~~ 못 먹은 맛집들은 다음에 또 도전하는 걸로~~!!😋😋

 

 

☑️  [유럽여행 #4] 보러가기

2024.01.11 - [Travel] - [유럽여행 #4] 바르셀로나 교통패스 바꿔치기(?) 당한 썰 + 바르셀로나에서 파리로 이동하기 by TGV(떼제베)

 

[유럽여행 #4] 바르셀로나 교통패스 바꿔치기(?) 당한 썰 + 바르셀로나에서 파리로 이동하기 by TGV(

이번 여행에서 교통패스에 대해 더 잘 알아보고 갔어야 하는데, 그냥 바보같이 사버렸지 뭐예요..^^ 생각보다 지하철을 얼마 안타기도 했고 따지고 보면 그때그때 일회권 사는 게 더 싸게 치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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